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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남은 시즌 라이언 메이슨 감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팀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은 자신의 SNS에 메이슨 감독과 함께 플레이했던 시절의 사진과 함께 "아카데미를 함께 거쳐온 메이슨에게 남은 시즌 동안 팀을 맡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안다. 우리는 다음 7경기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그에게 바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케인의 사우샘프턴전 및 카라바오컵 결승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은 확신할 수 없다. 그는 오늘 훈련하지 않았다. 우리가 매일 확인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다.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른다. 하지만 케인은 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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