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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출신 해설위원 리오 퍼디낸드가 첼시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레알 마드리드에 냉평을 쏟아냈다.
반면 첼시는 미드필드와 수비진에 경험있는 선수를 배치하면서 티모 베르너,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등 영건들에게 공격을 맡겼다. 퍼디낸드는 "전에도 얘기했지만, 첼시는 미드필더를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빠르고 변화무쌍하다. 캉테는 그런 식으로 첫 골을 넣었다"며 "첼시는 5~6골을 넣고 승리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현역시절 레알에서 4시즌 활약한 스티브 맥마나만은 "레알은 큰 문제에 직면했다.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마르틴 외데가르, 루카 요비치 등등이 팀을 떠나면서 스쿼드가 약해졌다. 전력보강이 필요하다"며 현재 스쿼드로 라리가 우승에 도전할 순 있지만 유럽을 제패하기 어렵다는 점을 꼬집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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