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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은 에딘손 카바니가 보카 주니어스 이적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카바니는 인터뷰에서 보카 이적설에 대해 "보카 주니어스는 논의 중이었던 기회였다. 그것은 항상 매우 명확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맨체스터에 도착했을 때 리켈메 부회장은 내게 보카로 오라고 연락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파리에 있을 때부터 연락했다"며 "나는 리켈메 부회장과 몇 년 동안 연락을 해왔다. 그는 내게 보카로 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선수로서 그가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을 인식하고 나를 축하해 주기 위해 연락했다. 나는 리켈메와 대화를 나눴지만, 그와 나 사이는 항상 매우 명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는 항상 그들에게 말했다. 그들은 내가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는지 완벽하게 알고 있다. 그들이 나를 데려갈 가능성이 있었지만, 나는 항상 매우 명확했다"고 말했다.
카바니는 향후 보카 주니어스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보카에 대해 문을 닫지 않았지만, 여전히 문이 열려있는지 그들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내 입장에서 내 감정을 보여주고 언급했다"면서 "지금 나는 맨유에 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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