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늘 계기로 순위 끌어올려야 한다."
정 감독은 "K리그2가 진흙탕 싸움 중이다. 앞 길을 모른다. 매 경기 중요하다. 오늘 상대가 부천이 아닌 다른 팀이더라도 중요한 경기다. 연패 뒤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계기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랜드는 연패 충격으로 7위까지 떨어졌지만, 1위 FC안양과의 승점 차이는 불과 5점 뿐이다.
정 감독은 "상대 부천이 오늘 박창준, 한지호, 크리슬란 등을 투입한다. 능력 있는 선수들이다. 지난 경기보다 훨씬 위협적일 것이다. 지금 순위는 의미 없다. 팀마다 특색이 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상대도 득점을 휘해 노력할 것이다. 다만, 그 상대 특성을 노리면 우리에게 전략적으로 좋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