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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왑딜이 가능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구체적 이적 움직임이 계속 나오고 있다.
호날두는 그동안 이적시장에서 찬밥 신세였다. 지난 여름부터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타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관심없다. 킬리안 음바페에게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냉정한 답변이 나왔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그는 몸값이 너무 높다. 주급만 약 50만 파운드(7억5000만원)이었다.
포그바와 스왑딜은 그동안 종종 나왔던 얘기였다. 유벤투스는 여전히 높은 연봉의 호날두를 대신해 폴 포그바를 팀의 코어로 점찍으면서 스왑딜을 계속 타진했던 상황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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