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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가 결단을 내렸다.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쿠티뉴. FC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보냈다. 역설적이게도 쿠티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펄펄 날았다. 38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FC바르셀로나로 돌아온 쿠티뉴는 또 다시 침묵했다. 팀토크는 '결과적으로 FC바르셀로나가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 구단은 쿠티뉴의 리버풀 복귀를 원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가 리버풀에 아직도 4000만 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FC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쿠티뉴에게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쿠티뉴를 원할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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