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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맨체스터 시티 열성팬인 인기 그룹 오아시스 출신인 리암 갤러거를 조롱했다.
에브라는 같은날 자신의 SNS에 오아시스의 맴버였던 리암 갤러거로 분장한 모습으로 오아시스의 대표곡인 'Wonderwall'을 부른 후 "리암 어디있어? 맨유가 질 때마다 네가 웃었던 거 기억해? 이제 네 차례다"라며 "시샘하지 마, 단지 공유하고 싶었어. 너에게 특별한 월요일이야 그리고 맨체스터가 블루라고 말하지 마, 나는 네 구단 전체 트로피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가지고 있어"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또한 에브라는 영상과 함께 "아마 내가 90살에 우승할 수 있을 거고 어쨌든 너는 나의 시끄러운 이웃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2006년 1월 맨유에 입단한 에브라는 2014년 유벤투스로 떠나기 전까지 379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5회, 챔피언스리그 1회, 리그컵 우승 3회, 커뮤니티 실드 4회,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각종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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