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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소감을 밝혔다.
아구에로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 입단 후 10년 동안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넣으며 EPL 우승 5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 컵 우승 6회 등에 기여했다. 아구에로는 10년만에 스페인에 복귀해 절친 메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구에로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첫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구단이란 것을 안다. 그래서 나는 여기 오기로한 훌륭한 결정을 내렸고 팀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구에로는 "나는 변했다. 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땐 18세였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 후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이제 나의 경기 방식은 바뀌었지만, 어디서 플레이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생각이 있다. 그리고 내 경험과 함께 팀 동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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