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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의 감독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후 50일이 지났지만 후임 감독은 없다.
토트넘 레비 회장이 무리 감독을 경질한 게 4월 19일이다. 2020~2021시즌 막판이었다. 맨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을 코앞에 두고 벌어진 일이다. 무리뉴를 보내고 경험이 적은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에 0대1로 졌다. 토트넘은 결국 시즌 무관에 그쳤다. 정규리그를 7위로 마감했다.
유로2020 개막이 코앞이다. 토트넘 구단이 과연 누굴 새 감독으로 데려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트넘 팬들은 무리뉴 감독 후임을 구하지 못하고 50일이 흐른 지금 상황에 대해 'xxx 클럽' '당황스럽다' '그를 지켰서야 한다' '여기는 볼게 없다' 등의 반응을 SNS에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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