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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엘링 홀란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제는 돈이다. 도르트문트는 자신들이 제시한 금액이 아니라면 홀란드를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은 도르트문트가 2억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금액이다. 그래서 계획한 것이 스왑딜. 데일리메일은 '첼시가 태미 에이브러험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에이브러험은 투헬 체제에서 설자리를 잃었다. 설상가상으로 여러차례 논란의 중심이 됐다. 2020~2021시즌 초반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5월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제외된 후에는 여자친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비판글을 남겨 논란을 야기했다. 팀내에서도 왕따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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