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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 중 발생한 팀 킬?
오스트리아는 전반 18분 라이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북마케도니아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역습에서 오스트리아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골문을 갈랐다.
승패가 갈린 것은 후반 32분. 오스트리아가 쐐기골을 박았다. 알라바의 패스를 받은 그레고리슈가 가볍게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44분 아르나우토비치가 쐐기골을 박았다. 이날 승리로 오스트리아는 역사상 유로 본선 첫 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나우토비치의 행동은 2012년 발로텔리(아일랜드전 득점 직후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입을 막은 바 있다)인 줄 알았다', '아르나우토비치는 동료들과 싸우면서 세리머니를 했다. 그래도 그가 내 게임에 있는 이유', '엄청 격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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