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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라파엘 바란 영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맨유가 바란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1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5000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일단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갭이 제법 크지만, 맨유 측은 레알 마드리드가 금액을 낮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바란은 유년 시절 맨유의 팬으로 알려졌다. 리오 퍼디낸드의 광팬이었다고. 과거 랑스에서 뛸때 맨유와 연결된 바도 있다. 바란이 맨유행을 원하고 있는만큼,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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