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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선수출신 축구전문가가 웨일스 스타 가레스 베일(31·토트넘)의 부족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공이 없을 때 베일은... (진행자를 향해)뭐 하나 물어보자. 공이 없을 때 베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중 누가 더 많이 뛸까? 포르투갈-독일전에서 득점한 장면을 떠올리면, 호날두는 골을 넣기 전 90야드를 전력질주했다. 호날두가 베일보다 더 많이 뛴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36살 호날두의 손을 들었다.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였던 베일은 올해 31세.
베일은 이날 덴마크를 상대로 몇 차례 중거리 슛을 시도했을 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팀이 0대4로 참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한 분위기에서 대표팀 은퇴에 관한 질문을 받고는 인터뷰장을 박차고 떠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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