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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이자, 박지성의 동료였던 파트리스 에브라.
에브라는 자신의 SNS에 '팻 TV'라는 패러디 물을 게시했다. 그는 유로 2020 덴마크와 웨일스와의 경기를 얘기하는 도중 암스테르담을 거론하며, '이 도시가 졸리온 레스콧의 이마만큼 높은 곳을 찾는 곳'이라고 했다.
레스콧의 이마에는 흉터가 있는데, 5세 때 교통사고를 당한 흔적이다. 차에 치여 머리 부상에 의한 이마의 심한 흉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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