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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호주 매체 '옵투스 스포츠'는 코카콜라를 잊지 않았다.
호날두는 대회 기간에 진행한 기자회견 도중 코카콜라를 치우며 "(건강을 위해)물을 마시자"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코카콜라 주가가 폭락할 정도로 파장이 컸다. 뒤이어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맨유)는 하이네켄 맥주병을 치웠다. 코카콜라와 하이네켄은 유로2020 공식 스폰서다.
'옵투스 스포츠'는 이 게시글에 "호날두가 짐을 싸면서 코카콜라가 최후에 웃었다"고 적었다.
브라질 매체 'UOL'은 이러한 밈들을 소개하며 "코카콜라의 복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이 탈락한 유로2020는 29일 현재 6팀이 8강 티켓을 따냈다. 스페인과 스위스, 벨기에와 이탈리아, 체코와 덴마크가 각각 8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독일, 스웨덴-우크라이나 승자가 8강전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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