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출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3·볼로냐)의 토트넘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가 토트넘이 볼로냐에 도미야스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가 이렇게 전했다.
도미야스는 2018년 1월, 후쿠오카에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를 밟았다. 그후 2019년 7월, 볼로냐로 이적했고,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는 2020~2021시즌 볼로냐에서 리그 31경기에 출전, 2골을 넣었다. 여전히 나이가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키(1m88)에다 후방 빌드업까지 된다. 그는 현재 일본 A대표팀에서 요시다와 함께 수비라인의 핵이다. 또 도미야스는 이번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도 뽑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