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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오락가락 하던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선임 작업이 드디어 마무리 되는 것일까. 아니면 이번에도 또 다른 혼란만 벌어질까. 토트넘이 새 감독 선임에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이미 여러 차례 다른 인물들이 '근접' '임박'설에 휩싸인 터라 신빙성이 좀 떨어진다. 이번 후보는 누누 산투 전 울버햄튼 감독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런던에서 직접 만나 계약을 최종 마무리하기 직전이다. 곧 선임 발표가 될 수도 있다.
누누 감독도 한때 후보에 있었지만, 터키 페네르바체가 영입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면서 산투 감독의 행보가 미궁에 빠진 형국이다. 과연 토트넘이 새 감독을 무사히 선임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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