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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독일 꼬마 팬의 눈물. 환호한 잉글랜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경기 뒤 독일의 꼬마 팬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모습이 경기장 전광판에 떴을 때 잉글랜드 팬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만약 이 모습이 토마스 뮐러(독일)의 교체를 응원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잉글랜드 팬들에게 조롱당한 어린 팬에게 유감을 느껴야 한다. 잉글랜드는 수년간 눈물을 흘렸다. 꼬마 팬이 어떤 기분인지 정확히 알 것'이라고 보도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점화됐다. 팬들은 '어린 아이를 조롱하는 것에 반대한다', '눈물 흘리는 어린 소녀가 안쓰러웠다. 어린이를 조롱한 성인은 반성해야 한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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