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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그는 "오늘이 스물 일곱 번째 생일인데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만큼 5년 전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경험을 최대한 살려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권창훈은 5년 전 리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에는 와일드카드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영광 재현에 나선다. 그는 현재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권창훈은 7월2일 올림픽팀에 합류한 후 국내에서 프랑스 등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7월17일 도쿄로 출발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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