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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대형 벽화가 등장했다. 어떤 구단은 '우리는 훌륭한 물고기를 메시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펠레가 마라도나보다 낫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는 기묘한 요구조건도 있었다.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 뿐만 아니라 수많은 클럽도 '공식적'으로 메시의 영입을 원한다.
그 중 '웃픈 해프닝'도 많이 일어난다.
'세계최악의 클럽'으로 꼽히는 이비스 스포츠 클럽도 메시의 영입에 '나섰다'다. 그들은 3년 11개월 간 단 1승도 하지 못한 악명이 있다.
그들의 계약 조건은 구체적이다. 일단 등번호 10번을 착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다. 이비스의 레전드가 이미 차지했기 때문이다. 또, '펠레가 마라도나보다 훨씬 더 낫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이비스 스포츠 클럽은 브라질 클럽이다.
네덜란드 2부리그 FC 볼렌담도 '영입 경쟁'에 나섰다. 볼렌담은 작은 해안 마을이다. 항구가 유명하다. 그 클럽은 '우리는 훌륭한 물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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