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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덴마크 센터백 베스터가드(29·사우스햄턴)와 요하킴 안데르센(25·리옹)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둘은 토트넘 영입 희망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한다.
이적 전문가 알렉스 크룩에 따르면 사우스햄턴은 아직 토트넘으로부터 베스터가드에 대한 이적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우스햄턴이 지난 여름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토트넘으로 보낸 후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에서 너무 큰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호이비에르는 한 시즌 만에 토트넘 중원의 핵심 선수가 돼 버렸다. 따라서 사우스햄턴은 이번엔 베스터가드를 EPL 팀이 아닌 다른 나라 리그로 팔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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