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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문제였다."
두 사람은 2019년 여름부터 1년 동안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컵을 합작했다. 하지만 사리 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기 탈락 등 아쉬움을 남긴 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사리 감독은 새 시즌 라치오를 이끌고 새 도전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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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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