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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일랜드농구연맹 최고 경영자 버나드 오번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인종차별적 발언에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오번은 9일(한국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 언급하기 위해 내가 선택한 단어는 심사숙고를 거치지 않았다"며 "순전히 나의 판단착오이며 그 댓글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아일랜드 농구연맹은 오번이 자신의 계정으로 댓글을 달았으며, 이후 삭제했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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