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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서울에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 여 름(32)이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서울과 2022년까지 1년 6개월 계약한 여 름은 등번호 15번을 달고 서울 중원을 누빌 예정이다.
여 름은 2013년 광주에서 프로 데뷔해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군시절을 제외하면 2020년까지 줄곧 광주에서 활약했다.
서울에선 전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 K리그 최정상 외인 미드필더 오스마르, 베테랑 미드필더 고요한 등과 함께 중원 장악에 힘쓸 예정.
여 름은 "FC 서울이란 이름만으로로 주는 무게감과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여 름은 21일 팀 훈련에 합류해 24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 준비에 나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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