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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핵심이다. 모든 부위로 골을 터뜨린다. 뛰어난 신체조건을 이용한 헤더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의 위치에서 골을 터뜨린다. 게다가 폭넓은 활동력, 2선과의 연계 플레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인다.
32세의 나이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식이요법에 철저하고, 아직도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41골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23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돼 있고, 바이에른 뮌헨은 역시 재계약을 원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EPL 진출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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