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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에 출전 중인 일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는 구보 다케히로(20·레알 마드리드)다.
구보는 올림픽대표팀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슈팅을 날린다. 최전방에 서지 않지만 득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다고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가 보도했다. 도쿄올림픽 인포시스템의 공식 기록을 보면 구보는 두 경기에서 개인 최다인 슈팅 11개를 기록했다. 일본 팀 슈팅수 21개 중 구보가 절반 이상인 52.3%를 차지했다.
현재 이번 대회 득점 선두는 프랑스 와일드카드 공격수 지냑이다. 총 4골 넣었다. 2위는 브라질의 프리미어리거 공격수 히샬리송이다. 한국의 이강인은 2골로 구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강인은 직전 루마니아전에서 후반 조커로 들어가 12분 남짓 뛰면서 PK골 포함 2골을 몰아쳤다.
도쿄(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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