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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학범호의 도쿄올림픽 8강 상대 멕시코 사령탑 하이메 로사노 감독(43)이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멕시코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인 로사노 감독은 "우리가 솔직히 한국을 조금 분석했다. 최근 치른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봤다. 한국은 강렬한 팀이다. 일본 보다 더 강하게 찬다. 한국은 직선적이고, 스피드의 강점을 잘 이용한다. 그들은 지난 두 경기서 많은 득점을 했다. 여러 옵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서 일본에 1대2로 졌다. 멕시코는 이번 한국전에 핵심 미드필더 카를로스 로드리게스가 출전하지 못한다. 그는 남아공전서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로드리게스의 결장은 한국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도쿄(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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