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디움MK(영국 밀턴케인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두번째 프리시즌 매치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위기를 맞았다. 전반 5분 MK돈스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오라일리가 킥을 시도했다. 화이트먼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이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0분 베르흐베인이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잡고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11분에는 베르흐베인의 슈팅이 나왔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18분 베르흐베인이 패스했고, 레길론이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1분 뒤 베르흐베인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손흥민의 뒷공간 파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36분 루카스가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잡고 그대로 칩슛을 시도했다. 골키퍼를 넘기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프리시즌 2호골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이 골로 앞서나갔다.
|
후반 12분 토트넘은 쐐기골을 넣었다. 2선에서 루카스가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잡았다. 욕심내지 않고 패스했다. 델리가 달려들며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6분 손흥민이 코너킥을 올렸다. 골문 앞에서 헤더가 나왔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32분 손흥민은 교체아웃됐다. 딘 스칼렛이 대신 들어갔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한 골을 더 넣었다. 루카스가 드리블 후 마무리했다. MK돈스는 후반 38분 한 골을 만회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났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