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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여름휴가를 즐기는 리오넬 메시(34)가 모처럼 축구공을 만졌다.
영상을 접한 대다수의 팬은 아들과 공놀이를 하는 '아빠 메시'에게 주목했지만, 일부 팬은 공을 빼앗아야 술래를 벗어날 수 있는 금발의 어린이에 시선을 고정했다.
축구전문 SNS 매체 '433' 게시글 댓글에는 "가여운 녀석..메시 삼부자에게 당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 어린이는 영상 막바지에 회심의 태클을 시도하지만, 끝내 공을 빼앗지 못했다.
메시는 이달 중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2021년 코파아메리카를 제패했다. 개인경력 최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맛본 메시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가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가족, 특히 아내 안토넬라와의 일상을 다룬 게시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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