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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셜원' 조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58)은 로마에 가서도 거침이 없다.
예컨대, 무리뉴 감독은 '인스타그램'이란 주제어를 보고 "즐거움"을 떠올렸다.
로마시, 로마팬, 스타디오 올림피코(로마 홈구장), 이탈리아 거주 등의 키워드 다음으로 뜬금없이 '포트나이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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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다음날 경기가 있는데도 이런 X(이탈리아어 같은 걸 하느라 밤을 새기 때문"이라고.
축구스타 중에도 많은 이들이 포트나이트를 즐긴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등이 대표적이다.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유, 토트넘 사령탑을 지낸 무리뉴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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