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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축구스타 중 한 명인 리오넬 메시(34)가 FC 바르셀로나와 공식 결별했다는 소식에 반색하는 집단이 있으니, 바로 K리그 축구팬들이다.
군인 신분의 선수만 '입단'할 수 있는 김천 상무로 오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 김천으로 이적하면 "준장을 달아주고, 세금 혜택도 준다"고 어필했다.
팬들은 어느 구단도 감당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연봉으로 받는 메시를 K리그가 품기란 불가능하다는 걸 잘 알면서도 메시를 영입하는 '꿈'을 꾸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2005년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었다. 파리 생제르맹, 맨시티, 첼시 등이 메시가 처음으로 이적할 팀으로 거론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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