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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신계 16년차' 리오넬 메시(34)가 프로경력을 통틀어 처음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호날두는 2020~2021시즌 도중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메시가 언젠가 이탈리아로 왔으면 한다"며 "메시가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포르팅CP, 맨유,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4개 리그를 경험하고 있는 '라이벌'의 발언인 만큼 이 발언은 '도발'로 받아들여졌다. '한 곳에 머물러선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했기 때문.
이 매체는 "메시가 어디로 가든, 새로운 서포터들의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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