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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이적료 상위권에 두 명이 새롭게 진입했다.
지난달 같은 잉글랜드 출신 윙어인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역대 7위에 해당하는 이적료 7300만 파운드(약 1160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종전 TOP 10에 포함됐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6770만 파운드)와 알리송(리버풀/6700만 파운드)이 나란히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상위 10명 중 맨유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첼시가 3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가장 꼭대기에는 맨시티 선수가 자리했다. 맨시티가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을 품는다면, 1~2위는 모두 맨시티 선수들로 채워질 수 있다.
8월6일 기준, EPL 이적료 TOP 10은 아래와 같다.
1=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맨시티=21년 8월=1억 파운드
2=폴 포그바=유벤투스=맨유=16년 8월=9325만 파운드
3=로멜루 루카쿠=에버턴=맨유=17년 7월=9000만 파운드
4=해리 맥과이어=레스터=맨유=19년 8월=8000만 파운드
5=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첼시=20년 9월=7580만 파운드
6=버질 반 다이크=사우샘프턴=리버풀=18년 1월=7500만 파운드
7=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맨유=21년 7월=7300만 파운드
8=니콜라 페페=릴=아스널=19년 8월=7200만 파운드
9=케파=빌바오=첼시=18년 8월=7160만 파운드
10=알바로 모라타=레알 마드리드=첼시=17년 7월=7000만 파운드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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