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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출신 해설자 로이 킨이 맨시티의 커뮤니티실드 패배 직후 수비수 네이선 아케의 끔찍한 실수를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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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은 "의심할 여지 없는 페널티였다. 아케는 점점 지겨워지는 수비수들 중 하나"라고 혹평했다. "오늘 아케의 플레이를 볼 때 오늘은 아주 중요한 기회였다. 이런 플레이를 하면 감독 입장에선 선수를 의심하게 될 수밖에 없다. 오늘 플레이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이 선수는 우리팀에 좀 부족하다는 확신을 심어줬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식의 실수는 감독의 선수에 대한 생각에 확신을 심어주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이안 라이트 역시 "네이선 아케는 왜 자신이 거기에 있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아야만 한다. 아주 형편없는 파울이었다" 비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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