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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로멜로 루카쿠는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인터 밀란은 루카쿠의 이적과 더불어 그의 공백을 메울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첼시는 루카쿠의 이적료로 약 85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인터 밀란은 거절했다. 페이크일 가능성이 높았다. 그들이 내심 원하는 이적료는 1억1000만 파운드 정도였다.
인터 밀란이 고려한 영입 1순위는 아탈란타 특급 스트라이커 두반 자파타다. 자파타 역시 루카쿠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전형적 타켓형 스트라이커지만, 뛰어난 테크닉과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는 루카쿠와 비슷하다. 콜롬비아 출신으로 최근 2년 간 아탈란타의 무시무시한 공격 축구를 이끌고 있다. 2019~2020시즌 허벅지 부상으로 10경기를 결장했지만, 시즌 초반 7경기에서 6골 3어시스트의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 강력한 공격수들이 많은 아탈란타 공격진의 실질적 에이스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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