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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10년 이상도 머물 수 있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와의 단독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내고 싶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즉답했다.
"계약이 이렇게 빠르게 진행될 줄 몰랐다. 아직 계약기간이 몇년 더 남아 있는 상황이었는데 구단에서 그들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를 보여줬다. 이미 나는 이곳에 6년이나 있었다. 구단은 내게 많은 것을 해줬고, 나 역시 구단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재계약 이유를 또렷히 밝혔다. "나는 이곳에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이 클럽을 위해 뛰는 것이 영광이다. 앞으로 4년 동안 우리는 위대한 일들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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