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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을 영입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바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한 연계설이 계속 돌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기간 1년이 남은 상황이었다. 바란 측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조건을 거절했고, 일찌감치 맨유와 영입에 관한 세부적 사항을 논의했다.
바란은 세계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센터백이자, 프랑스 대표팀 붙박이 주전 중앙 수비수다. 뛰어난 수비력과 공수 연계 플레이, 그리고 빠른 스피드를 지녔다.
이미 역대 EPL 최고 센터백 중 하나인 리오 퍼디낸드는 바란의 영입에 "바란과 매과이어는 매우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그가 개막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출전여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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