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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 입성에 떨고 있는 음바페.
다만 음바페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렸던 음바페인데, 현지에서는 메시 입단으로 음바페의 이적이 더욱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PSG는 음바페의 이적 명분이 더 강한 팀으로 가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메시까지 온 상황에 음바페가 이적에 대한 얘기를 꺼낼 수 있느냐며 잔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음바페도 자신은 SNS에 메시와 진한 포옹을 나누는 사진을 올리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또 다른 스타 플레이어인 네이마르는 그저 신이 났다. 메시와 절친한 사이인 네이마르는 이번 메시 이적을 구단에 강력 요청하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시절에 이어 오랜만에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자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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