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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갈락티코'를 준비 중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역시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는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음바페를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재정적 문제와 파리생제르맹의 반대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 따라서 FA가 되는 내년 여름을 적기로 보고 있다. 여기에 내년 여름 바이아웃이 생기는 엘링 홀란드까지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물론 홀란드의 경우 맨유, 첼시,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 등 엄청난 경쟁을 감수해야 하지만, 포그바-음바페가 합류한 갈락티코 3기로 유혹할 경우, 기류는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흐를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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