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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냥 급한 것은 아닌가 보다. 필리페 쿠티뉴 이야기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여러차례 쿠티뉴를 시장에 내놨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쿠티뉴의 거취는 쉽게 결정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EPL 시절 보여준 모습 덕분에 쿠티뉴에 관심을 갖는 팀들이 여전히 있었다. 아스널, 토트넘, 레스터시티 등이 쿠티뉴를 지켜봤다. 아스널은 최근 직접 제안까지 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하지만 17일(한국시각)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쿠티뉴 측은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패하는 등 초반부터 좋지 않은 분위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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