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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갈 길 바쁜 대구FC에 악재가 발생했다. 수비수 김우석이 사후 징계를 받아 2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이로 인해 김우석은 2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7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3일 후 이어지는 성남FC와의 28라운드 홈경기도 마찬가지다. 대구 입장에서는 김우석의 결장이 아쉽다.
대구는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끝나고, 4연패로 무너지고 있다. 11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는 동안 알게 모르게 쌓인 피로, 여기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소화하며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매우 지쳐있다. 특히, 수비 라인은 주전 김재우가 도쿄올림픽에 다녀온 뒤 무릎을 다쳐 결장중이라 스리백의 한 축으로 김우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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