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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맨유 복귀는 맨유 선수들에게도 깜짝 뉴스였다.
그는 "왜죠? 왜 메시지가 꽉 찬 거죠? 최근 몇년간 연락을 안 하던 사람들까지 내게 왜 문자를... 아 잠깐만"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티아누'를 태그했다.
호날두 이슈가 떠오르면서 지인들로부터 많은 양의 문자 메시지를 받은 모양이다.
그는 "나의 모든 가족과 친구들! 내게 호날두 유니폼 달라고 요구하지 마세요!"라고 SNS에 적었다.
2003~2009년 맨유 1기 시절, 평범한 윙어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호날두는 12년만인 이번 여름 맨유 복귀를 전격결정했다.
2018년부터 활약한 유벤투스와 2년만에 갈라서기로 결심한 뒤 맨시티행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결국 맨유와 손잡았다.
현지에선 2023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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