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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격적인 맨유 복귀, 그 뒤에는 5명의 비밀 에이전트가 있었다.
이 뒤에서 움직인 이들이 있다. 알려진대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설득에 나섰다. 퍼거슨 감독과 호날두는 특별한 관계로 유명하다. 리오 퍼디낸드는 BBC에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오는 상황인데 어떻게 퍼거슨 전 감독님과 통화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면서 "퍼거슨 전 감독님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퍼디낸드와 파트리스 에브라는 호날두에게 메시지를 보내 설득했고, 현재 맨유의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대런 플레처와 현 맨유의 에이스이자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설득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설득에 마음을 굳힌 호날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로 맨유와 합의하고 개인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 토리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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