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FA, OTT 쿠팡플레이와 4년간 손잡았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1-09-02 13:39 | 최종수정 2021-09-02 18:00


축구협회 쿠팡플레이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까지 4년간이다. 쿠팡플레이는 KFA의 11번째 공식 파트너가 됐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KFA와 축구대표팀의 공식 파트너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경기시 A보드 광고권 등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자사를 광고할 권리를 갖는다. 또한 국가대표팀과 대표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노출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KFA 박경훈 전무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부문에서 알찬 콘텐츠로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킴으로써 쿠팡플레이와 KFA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영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스포츠중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보해 OTT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온라인 중계를 포함, 손흥민 등 유럽파 선수의 출전 경기도 서비스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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