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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닥 친 에이스. 이번에야 말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메트로는 1일(한국시각) '반 더 비크의 에이전트가 맨유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 더 비크는 이탈리아, 독일, 영국의 관심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의 에이전트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아)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그 전에도 이런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단과 명확한 합의를 봤다. 믿음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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