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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티모 베르너를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하지만 이게 웬일.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지난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12골 15도움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기대했던 결정력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에 첼시가 충격 요법을 썼다. 9750만파운드를 써 로멜로 루카쿠를 영입한 것이다. 완전히 겹치는 역할과 포지션. 루카쿠의 등장은 베르너의 입지가 완전히 축소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이 매체는 나겔스만 감독이 베르너와의 재회를 강렬히 열망하고 있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간판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베르너를 지목했다고 주장했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개막한 프리미어리그에서 2차례 모습을 드러냈지만, 정작 중요한 리버풀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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