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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대급 히트맵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노블이 찬 공은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손에 걸렸다. 결국 웨스트햄은 홈에서 승점 1점을 따낼 기회를 놓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시 린가드의 골을 앞세운 맨유가 2대1 스코어로 승리했다.
모예스 감독은 "(노블을 투입하는)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 더 실망했을 것이다. 나는 그러한 결정을 내렸지만, 오늘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모예스 감독의 결정에 많은 전문가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개리 리네커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했고, 로이 킨 역시 "경기장에 있는 경험 많은 선수들을 믿었어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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