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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실망만 남겼던 도니 반 더 비크(맨유). 이번에는 다를까.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앤서니 마샬-제시 린가드-반 더 비크-산초-프레드-마티치-텔레스-베일리-빅토르 린델로프-달롯-딘 헨더슨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루크 쇼에게 휴식을 줄 수 있다. 디오고 달롯과 에릭 베일리도 선발 출전 가능성이 있다. 반 더 비크는 그가 절실히 원했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이든 산초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것은 반 더 비크. 그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가끔 주어지는 기회는 스스로 날려버렸다. 반 더 비크는 지난 15일 펼쳐진 영보이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단 45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혹평을 받았다. 일각에서 그가 올 겨울 방출 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반 더 비크가 이번에야 말로 명예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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