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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가 팀의 간판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를 매각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그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발휘한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 흐름을 차단하는 데 으뜸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많은 돈을 벌면서도 평소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고, 팬들에게도 매우 친화적인 선수로 알려져 인기가 매우 높다.
하지만 첼시가 이 선수를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 캉테는 올해 30세로 이제 베테랑 반열에 접어든다. 이미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 젊은 선수 위주의 팀 개편을 할 때 입지에 있어 한 차례 위기를 겪었었다. 그런 가운데 첼시는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캉테와의 연장 계약보다, 매각에 우선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캉테를 판매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이 금액으로 새 선수 영입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는 현재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캉테는 이번 시즌 개막 후에도 첼시 중원의 주축으로 맹활약 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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