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는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
포그바는 내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연장 계약을 하려면 진작 끝냈어야 했다. 포그바는 내년 1월부터 해외 클럽들과 이적을 놓고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맨유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포그바가 애매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번 시즌 경기력은 좋다. 벌써 리그 도움 개수가 7개다. 재계약 긍정의 기운도 표출했다. 포그바는 "최근 몇 달 클럽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도장을 찍지 않는다. 벌써 몇 개월째다. 여기에 최근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설을 흘리고 있다.
포그바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